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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재무, 자민당 선거 대승 후 "외환시장에 단호한 조치 할 수도"

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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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다면 내일 시장과 대화"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은 8일(현지시간) 달러-엔 시장에 단호한 조처를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사쓰키 재무상은 이날 한 방송사와 인터뷰에서 "일본과 미국은 양해각서(MOU)에 서명했으며, 여기에는 펀더멘털에서 벗어난 급격한 움직임에 대해 단호한 조처를 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외환시장 개입을 분명히 포함한다"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집권 자민당이 총선에서 대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이뤄졌다.

가타야마 재무상은 미국과 일본의 공조 가능성을 포함해 시장 쏠림 시 개입에 나설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앞서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달러-엔 관련 개입의 사전 단계로 평가되는 '레이트 체크'(rate check)를 단행한 바 있다. 그러나 실제로 개입은 하지 않았다.

가타야마 재무상은 "다카이치 행정부는 재정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으며, 이를 유지하고 한다"고 제시했다.

또 "필요하다면, 월요일(9일)에 다양한 형태로 시장과의 대화를 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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