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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뉴욕발 훈풍에 장 초반 4% 급등세…5,300선 회복

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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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엔비디아 7% 급등에 반도체株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코스피가 지난 주말 뉴욕증시 훈풍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반도체 대형주가 급등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9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 5분 현재 전장보다 213.80포인트(4.20%) 급등한 5,302.94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32.26포인트(2.98%) 오른 1,113.03에 거래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13% 오른 5,299.13에 개장했다. 개장 후 상승 폭을 더 늘리면서 5,300선을 돌파했다.

직전 2거래일 하락한 후 전장(6일) 뉴욕증시 반등에 힘입어 반발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하는 모습이다.

전장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반등했다. 경기 순환 우량주에 매수세가 몰리면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47% 급등했다. 기술주 투매 심리도 진정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각각 1.97%와 2.18% 상승했다.

반도체주도 강세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5.7% 상승한 가운데 엔비디아가 7% 넘게, 브로드컴이 8% 안팎으로 올랐다.

코스피도 시가총액이 큰 반도체 종목 강세가 두드러졌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장 초반 6.37% 뛴 16만8천700원에, SK하이닉스는 7.15% 급등한 89만9천원에 고점을 기록했다.

수급상 코스피에는 기관과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했다. 기관은 1천899억 원 사들였고 외국인은 363억 원 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천473억 원 매도했다.

9일 코스피 추이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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