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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4분기 영업손실 1조1천55억원…깜짝 실적(상보)

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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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대우건설[047040]이 지난해 4분기 1조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거둬 적자 전환했다고 9일 공시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조7천140억원, 영업손실 1조1천55억원, 당기순손실 8천781억원을 나타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벗어났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2개월 내 보고서를 낸 10개 증권사의 실적 전망치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해 4분기에 매출액 1조9천866억원, 영업이익 781억원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양극화에 따른 지방 미분양과 해외 일부 현장의 원가율 상승 영향으로 손실이 컸다"며 "국내 시화MTV 푸르지오 디 오션, 대구 달서푸르지오 시그니처, 고양 항동 지식산업센터 미분양 할인판매와 해외 싱가포르 도시철도 현장의 설계 변경에 따른 물량 증가 영향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msbyun@yna.co.kr

변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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