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9일 일본 증시는 자민당이 총선에 승리하자 급등 출발했다.
오전 9시 7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822.63포인트(3.36%) 오른 56,076.31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는 96.23포인트(2.60%) 상승한 3,795.23을 나타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끈 자민당은 이번 선거에서 전체 465석 중 개헌안 발의선이자 전체 3분의 2인 310석을 상회하는 316석을 차지했다. 기존 의석수 198석과 비교하면 128석이나 늘었다.
일본 증시는 다카이치 정권의 적극 재정을 등에 업은 '다카이치 트레이드'가 활발해지며 큰 폭 상승했다.
일본 정부가 중점 투자 대상으로 꼽는 인공지능(AI), 반도체나 방위 관련주에 매수가 일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강세 마감한 것도 투자 심리를 뒷받침했다.
엔화는 일본 정부의 적극 재정 전망 속에 위험 선호 심리가 커지면서 약세를 나타내 수출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달러-엔 환율은 157엔대에 움직이다가 일본의 지난해 12월 경상수지가 예상을 밑돌자 전장 대비 0.20% 내린 156.789엔에 움직였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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