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여야, 美관세 압박 속 대미투자특별법 특위 구성안 의결

26.02.09.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온다예 기자 = 여야가 9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이하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선 재석 164인 중 찬성 160명, 반대 3명, 기권 1명으로 대미투자특위 구성안이 가결됐다.

특위는 총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맡기로 했다.

정당별로는 민주당 8명, 국민의힘 7명, 비교섭단체 1명이 참여한다.

국회 정무위원회와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위원도 1명 이상씩 포함한다.

대미투자특별법은 한미의 관세합의 양해각서(MOU) 체결에 따라 지난해 11월 발의된 법안으로 투자기금 설치 등에 관한 규정이 핵심이다.

이에따라 특위는 내달 9일까지 활동하며 대미투자특별법과 관련한 정부와 미합중국 정부 간의 전략적 투자에 관한 협력 사항을 논의하고 관련 법률안을 심사, 처리할 계획이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특위 구성안이 의결된 뒤 "(특위가) 한 달로 활동 기한을 정했지만 우리 모두가 알고 있듯이 중대하고 급박한 사유가 있어 가급적이면 2월 중으로 법안 처리가 가능하도록 밀도 있게 논의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미국 정부를 향해서도, "대한민국 국회는 우리 법과 절차를 준수하면서 신속한 처리 의지를 가지고 법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양국의 오랜 동맹관계는 상호 깊은 신뢰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점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했다.

서왕진 원내대표,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조국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2월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고 있다. 2026.2.9 eastsea@yna.co.kr

jsjeong@yna.co.kr

정지서

정지서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