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9일 중국증시는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1%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보다 57.51포인트(1.41%) 오른 4,123.09로, 선전종합지수는 50.65포인트(1.91%) 높아진 2,700.22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지수와 선전지수 모두 강세로 출발해 장중 오름폭을 꾸준히 확대했다.
특히 과창판(과학혁신판)50 지수가 2%대 뛰었다.
지난주 말 미국 증시에서 주요 반도체 관련 종목들로 구성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대폭 상승한 데 따라 중국에서도 반도체 관련주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캠브리콘(SHS:688256)이 한때 5% 상승했고, SMIC(SHS:688981)와 하이광정보(SHS:688041)도 강세를 연출했다.
또 비철금속 부문에서 금이나 구리 관련주에 더해 희토류 관련주가 매수됐고, 춘절 연휴를 앞두고 매출이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 속에서 엔터테인먼트 관련주도 뛰었다.
반면, 중국건설은행 등 국유은행주와 이동통신주는 약세를 나타냈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PBOC)은 위안화를 절상 고시했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67위안(0.1%) 내려간 6.9523위안에 고시됐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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