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메리츠금융지주가 작년 연간 2조3천501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0.7% 증가한 수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 전망치에는 다소 못 미쳤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석달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증권사를 대상으로 한 컨센서스에선 메리츠금융의 연간 순이익 전망치가 2조5천698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요 자회사인 메리츠화재의 순이익은 1조6천928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감소했으나, 메리츠증권의 순이익이 전년 대비 10.1% 늘어난 7천662억원을 기록하면서 실적을 끌어올렸다.
한편 메리츠금융은 7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지난해 8월에 취득한 자사주를 소각한다.
메리츠금융은 주주환원율 50%를 목표로 자사주 소각 및 배당을 결정한다.
sylee3@yna.co.kr
이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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