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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구글 모회사 알파벳(NAS:GOOGL)이 오라클에 이어 회사채 발행에 나섰다.
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알파벳은 최대 7개의 트랜치로 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가장 만기가 긴 것은 2066년으로 미 국채 대비 약 1.2%포인트의 가산 금리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다른 소식통은 알파벳이 미국 달러 표시 채권 발행뿐 아니라 스위스 프랑과 파운드화 표시 채권 발행 가능성을 고려해 은행을 지정했으며 이 중에는 드문 100년 만기 채권도 포함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일에는 오라클이 회사채 발행으로 250억 달러를 조달한 바 있다.
한편 알파벳은 지난주 실적발표에서 올해 자본적지출(CAPEX) 예상치를 1천750억~1천850억달러로 제시한 바 있다. 이는 지난해 915억 달러 대비 약 두배에 가까운 수준일 뿐 아니라 1천200억 달러를 약간 밑돌 것으로 점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돈 것이다.
jwyoon2@yna.co.kr
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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