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이 10일 장 초반 상승했다.
주 후반 공개되는 미국 고용지표가 둔화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 데 따른 영향이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전 9시34분 현재 전일 대비 8틱 오른 104.75를 나타냈다.
10년 국채선물은 26틱 상승한 110.13이었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약 200계약 순매도했고, 10년 국채선물은 2천500여계약 순매수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 운용역은 "미국 고용지표 둔화 기대에 국내도 강해지고 있다"며 "최근 금리가 수급 요인에 가파르게 오른 가운데 미국 고용지표 둔화와 이에 따른 금리인하 기대감은 숨 쉴 공간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백악관의 케빈 해싯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전일 CNBC와 인터뷰에서 고용지표와 관련 "여러 달 연속으로 익숙했던 것보다 낮은 수치가 나오더라도 당황할 필요는 없다"면서 "인구 증가율은 내려가고 있고, 생산성 증가율은 급격히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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