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이날 10년 국채선물 1만5천여계약 순매수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이 10일 오후 들어 상승 폭을 더 확대했다.
외국인이 순매수 규모를 확대하며 추가 강세 압력을 가한 데 따른 영향이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후 1시29분 14틱 오른 104.81, 10년 국채선물은 62틱 상승한 110.49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3년 국채선물을 2천여계약, 10년 국채선물을 1만5천여계약 사들이면서 강세 분위기를 조성했다.
10년 국채선물 순매수 규모는 오전 11시경 1만1천여계약보다 4천여계약 늘었다.
국고채 10년 입찰은 생각보다 호조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국고채 10년물은 3.710%에 2조6천억원이 낙찰됐다. 6조7천370억원이 응찰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입찰은 생각보다 강하게 됐다"며 "입찰 당시 시장금리보다 강한 수준이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 운용역은 "외국인의 최근 한 달간 누적 순매수 규모가 6만계약 수준이다"며 "국내 기관은 강세 시 차익시현에 나서는 분위기가 팽배하지만, 외국인은 꾸준히 포지션을 쌓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인포맥스 투자자 매매 추이(화면번호 3302)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10일부터 이날 현재까지 10년 국채선물을 약 6만100계약 순매수했다.
연합인포맥스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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