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호세 무뇨스 현대차[005380] 사장이 최근의 주가 상승이 인공지능(AI)과 로봇에 대한 비전뿐만 아니라 견고한 사업 기반 덕분이었다고 언급했다.
무뇨스 사장은 10일 임직원에게 올해 목표와 방향을 주제로 보낸 메일에서 작년 매출 186조3천억원에 달하는 성과를 냈다면서 "글로벌 전 권역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격려했다.
국가별로 한국은 팰리세이드와 아이오닉9의 성공적인 출시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을 끌어냈으며, 북미는 5년 연속 최고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유럽은 규제 환경 속에서도 전동화 전환을 가속화 했고, 인도 시장의 전기차 판매는 750% 이상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의 주가 상승 또한 CES에서 선보인 피지컬 AI와 로보틱스에 대한 비전뿐만 아니라 매출 실적, 강한 실행력, 꾸준한 성과와 같은 견고한 사업 기반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무뇨스 사장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한·미에 예정된 투자에 더해 인도 생산 역량 확대와 중국 사업 재편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와 2030년 목표도 재확인했다. 현대차는 올해 글로벌 416만대 판매, 매출 증가율 1~2%, 영업이익률 6.3~7.3%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30년에는 글로벌 555만대 판매, 영업이익률 8~9% 달성 등을 목표로 삼고 있다.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의 일하는 방식인 'PM²'를 언급하며 "빠르게 움직이고, 미리 준비하며,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글로벌 원 팀'으로 일하는 우리의 방식"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실행을 통해 2025년의 성과를 이뤄낸 것처럼 2030 전략 역시 같은 방식으로 달성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byun@yna.co.kr
윤은별
e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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