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TWS:2330)의 매출이 지난달 큰 폭 확대했다.
10일 장 마감 이후 TSMC는 2026년 1월 연결 기준 매출이 약 4천12억6천만 대만달러(약 18조5천300억 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이 1년 전보다 36.8% 늘었고, 직전월 대비로는 19.8% 증가했다.
이는 TSMC의 연간 매출 성장률 예상치인 30%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는 지난해 1월 있었던 연휴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풀이된다.
TSMC 견조한 실적은 일부 분석가들이 인공지능(AI) 기술 부문의 과대평가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AI 관련 시장의 지속적인 수요를 반영한다는 평가다.
한편, 이날 대만증권거래소에서 TSMC 주가는 전장 대비 3.58% 뛴 1,880.00대만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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