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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상속세 보도자료로 논란이 된 대한상공회의소를 재차 질타했다. 대한상의에 대한 감사가 진행 중이라고도 언급했다.
김 장관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답하는 과정에서 대한상의를 감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 장관은 "최근 보도자료 관련해 그 내용이 갖고 있는 왜곡된 내용, 사실이 아닌 내용을 공신력 기반으로 해야 할 공적 단체에서 검증 절차나 내용을 없이 (배포)한 데에 대해 감사를 착수했다"고 말했다.
또한 "주무 장관으로서 국민께 깊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대한상의가 공신력과 공정에 기반해 국민의 신뢰를 받고 시장 참여자로부터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혁신의 고삐를 죄겠다"고 말했다.
앞서 대한상의는 상속세 관련 보고서를 내면서 영국 이민 컨설팅 업체를 인용해 지난해 한국을 떠난 고액 자산가가 전년 대비 2배로 급증하는 등 세계에서 4번째로 많다는 내용을 담았다.
해당 내용이 사설 업체의 추계에 불과한 점 등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비판하면서 허위 정보라는 지적이 확산했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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