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대신파이낸셜그룹 홈페이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대신F&I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5천억원이 넘는 주문을 받았다.
신용등급 상향 가능성과 함께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 메리트가 긍정적으로 비치면서 투자 수요가 대거 유입됐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신F&I는 이날 2천억원을 목표로 실시한 공모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1조5천32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트랜치별로는 2년물 900억원 모집에 5천790억원, 3년물 1천억원 모집에 8천160억원, 5년물 100억원 모집에 1천370억원의 주문이 각각 접수됐다.
가산금리는 신고 기준 2년물 마이너스(-) 10bp, 3년물 -28bp, 5년물 -45bp에서 각각 형성됐다. 당초 희망 금리 밴드는 개별 민평 금리에 ±30bp를 가산한 수준에서 제시됐다.
동일 등급 대비 높은 금리와 업황 호조, 신용등급 상향 가능성 등이 투자자의 수요를 끌어낸 것으로 풀이된다.
대신F&I의 신용등급은 한국신용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가 'A0(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국기업평가는 'A+(안정적)'으로 봤다.
'A0'급 등급 민평금리 대비 대신F&I의 개별 민평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다. 부실채권(NPL) 시장이 최근 확대되면서 산업 전망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수요예측 흥행에 따라 대신에프앤아이는 최대 4천억원까지 증액 발행할 수 있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전액 기업어음(CP)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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