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제 금 가격이 미국의 지난 1월 고용보고서에 대한 경계감 속에 하락하고 있다.
10일(미국 동부시간) 오전 11시 41분께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GCJ6)은 전장 결제가 5,079.40달러 대비 39.00달러(0.77%) 내린 트로이온스(1ozt=31.10g)당 5,040.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금 가격은 한때 1.4% 가까이 밀리기도 했으나 5,000달러선은 지켜냈다. 3월 인도분 은(銀) 선물 가격은 3% 가까이 급락하며 온스당 80달러를 약간 밑돌고 있다
이번 주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1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하루 앞두고 관망하는 분위기가 나타났다. 13일에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발표된다.
하이릿지퓨처스의 데이비드 메거 금속 트레이 디렉터는 "이번 주 나올 주요 경제지표들을 앞두고 소폭의 조정 또는 횡보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달러 약세가 계속해서 가격을 떠받칠 가능성이 크다"면서 지정학적 긴장과 금리 인하 기대감이 심리적으로 중요한 레벨인 5,000달러선과 함께 여전히 금 가격을 지지하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DXY)는 뉴욕 장 들어 미국 소매판매 실망감에 96 중반대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달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작년 12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보합(0%)에 그쳤다. 시장 예상치(+0.4%)를 밑돌았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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