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웰스파고는 금에 대해 저가매수를 권고하며 조만간 귀금속 시장의 새로운 랠리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에드워드 리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투자자는 더는 패닉에 빠질 이유가 없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최근의 금 가격 하락은 이례적으로 강했던 상승세 이후 나타난 건강한 조정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금은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200일 이동평균선보다 30% 이상 높은 수준에서 거래됐는데, 이는 유지하기 어려운 수준이며 종종 차익실현 매물을 유도하는 지점"이라며 "급격한 상승 이후에 일정 기간의 바닥 다지기 국면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 연구원은 그런 뒤에 금의 랠리가 다시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연말 금 가격 목표치를 기존 6천100달러에서 6천3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우리는 강세장이 끝났다고 믿지 않는다"라며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거시 경제의 변동성은 여전하며 중앙은행들의 수요는 꾸준하다"고 강조했다.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GCJ6)은 온스당 5천달러선 근처에서 거래됐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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