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한국투자증권이 세 번째 종합금융투자계좌(IMA) 상품인 '한국투자 IMA S3'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된 IMA는 2년 만기의 폐쇄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모집 규모는 3천억원 수준이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다.
IMA는 증권사가 고객 예탁금을 모아 기업금융 자산 등에 투자하고, 운용 실적에 따라 성과를 배분하는 원금 지급 의무형 실적배당 상품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IMA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최근까지 두 차례 상품 모집을 통해 약 1조8천억 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이번 상품 역시 국내 인수금융과 기업대출 등 비교적 변동성이 낮은 기업금융 자산을 중심으로 운용된다. 원금의 안정적 운용을 우선하면서 시장금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일반 개인투자자가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대체투자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전략이 특징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만기 구조와 운용자산 구성을 다양화해 고객에게 꾸준한 투자처를 제공하는 한편, 시장 수요와 투자 환경을 반영해 상품 라인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rsong@yna.co.kr
송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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