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호주중앙은행(RBA)의 앤드루 하우저는 호주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다고 재차 경고했다.
하우저 부총재는 11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오찬 연설에서 "정책 당국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다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제는 많은 부문에서 양호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경제 전체적으로는 공급 능력의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고 평가했다.
RBA는 지난주 기준금리를 만장일치의 의결로 25bp 인상한 바 있다.
은행은 물가에 대해 "근원 인플레이션(절사평균 소비자물가지수)은 올해 중반에 3.7%로 정점을 찍고 내년 초순까지 2~3% 목표치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소비자물가지수) 연말 전망치도 기존 3.2%에서 3.6%로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었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하우저 부총재의 발언을 매파적으로 해석하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환율은 이날 오전 11시11분 현재 전장 대비 0.3% 오른 0.7093달러에 거래됐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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