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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가계대출 1.4조↑…"새마을금고 관리 강화"

2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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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정부가 새마을금고를 중심으로 한 제2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이 증가세로 전환하자 보다 강도 높은 관리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1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은 1조4천억원 증가해 1조2천억원 줄었던 전달 대비 증가세로 전환했다.

주담대가 3조원 늘어 증가폭이 확대됐다. 문제는 은행권이 취급한 주담대는 오히려 줄었지만, 제2금융권 취급액이 3조6천억원으로 전달 대비 8천억원 늘었다는 점이다.

금융당국은 가계대출이 다시 증가세로 전환한 것은 금융사들의 연초 영업재개와 상호금융 등 제2금융권을 중심으로 한 집단대출이 늘어난 점이 맞물린 결과로 보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사들의 본격적인 영업 개시와 신학기 이사수요 등이 더해지는 2월에는 가계대출 증가규모가 더욱 확대되고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며 "전 업권이 가계대출 추이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가계대출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새마을금고에 대한 타이트한 관리도 예고했다.

행정안정부는 "작년부터 주담대를 중심으로 새마을금고 가계대출 증가세가 지속되는 상황에 대해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향후 새마을금고의 가계대출에 대한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금융위원회 제공

jwon@yna.co.kr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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