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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암호화폐 투자에 신중했던 골드만삭스가 암호화폐 투자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 13F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23억6천만달러(3조4천368억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보유 중이다.
화폐별로 비트코인 11억달러, 이더리움 10억달러, 리플(XRP) 1억5천300만달러, 솔라나 1억800만달러 등이다.
이는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의 0.33%로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15% 늘었다.
비트코인은 블랙록의 아이쉐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를 통해 투자했고 리플도 ETF를 통해 매수하는 등 골드만삭스는 ETF와 구조화 상품을 통해 신중한 투자 방식을 취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암호화폐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여오다 5년 전부터 투자에 나섰으며 2024년 공시를 통해 15억달러 규모로 암호화폐에 투자한 사실이 처음 공개됐다.
비트코인은 급격한 매도세에 시달리며 7만달러를 하향 돌파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7만1천800달러에서 저항이 예상된다며 6만5천650달러에서 지지력을 테스트할 것으로 봤다.
hjlee2@yna.co.kr
이효지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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