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한국국제금융연수원은 국제 무역금융 전문자격인 국제공인신용장전문가(CDCS) 자격증 국내 보유자가 지난해 57명 늘어나 총 2천719명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국제금융연수원에 따르면 국내 은행별 누적 합격자 수는 하나은행 421명, NH농협은행 388명, IBK기업은행 315명, 우리은행 233명, KB국민은행 161명, 신한은행 107명, Sh수협은행 95명이다.
이 밖에 공기업 및 국책은행 66명, 외국계은행 198명, 지방은행 85명, 일반 기업 223명, 대학생 427명으로 집계됐다.
CDCS는 미국국제금융협회(IFSA)와 국제상업회의소(ICC), 영국은행가협회의 소속 왕립 런던금융대학(LIBF)이 공동으로 개발한 무역신용장 실무 및 국제상거래 규약 실무에 대한 전문성을 검증하는 국제 자격증이다.
ICC 규칙에 대한 체계적 이해와 서류 심사, 거래 구조 분석, 리스크 관리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한국국제금융연수원 관계자는 "작년 시험 제도가 바뀌면서 합격자수가 평년보다 줄었으나 올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CDCS 보유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점은 국내 금융권과 기업의 무역금융 실무 역량이 점진적으로 고도화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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