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비트코인이 장중 6만7천달러 선을 도로 깨고 내렸다.
11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39분 현재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전일 대비 2.49% 내린 67,125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이날 장중 3% 넘게 하락하며 67,000달러를 하향 돌파했고, 한때 66,567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일중 10% 넘게 반등한 지난 6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특히 비트코인 약세는 이날 아시아 증시가 대체로 강세를 연출한 것과는 대비된다는 지적이다.
시장에선 미국의 금리 인하에 대한 재개된 기대감조차 가상자산 시장을 띄우지 못하고 있다고 봤다. 그러면서 가상자산의 지속적인 회복력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부족함을 반영한다고 평가했다.
카이코의 로렌스 프라우센 애널리스트는 "거래량 동반 없이 가격 하락세가 가팔라진 것은 매수 호가창이 그만큼 얇고 특정 가격대에서 매수하려는 투자자들의 확신이 부족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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