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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종합] 日 휴장 속 대체로 상승…홍콩·臺 사흘째↑

2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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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11일 아시아 증시에서 중국과 홍콩, 대만 주가지수가 일부를 제외하고 대체로 상승했다. 일본 금융시장은 공휴일로 쉬어갔다.

◇중국 = 증시가 지수별 혼조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보다 3.61포인트(0.09%) 오른 4,131.99로, 선전종합지수는 6.52포인트(0.24%) 내린 2,695.16으로 각각 마감했다.

상하이지수는 하락 출발한 뒤 장 초반 반등했지만, 오후 장에서 서서히 낙폭을 줄여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무리했다. 선전지수는 위아래로 출렁이기를 반복하다 장 후반 낙폭을 심화했다.

소비재와 인공지능(AI) 부문이 하락했지만, 금속 관련주가 강세를 연출하며 부분적으로 약세를 상쇄했다.

전날 중국 인민은행(PBOC)은 산업 과잉 생산과 부진한 소비가 기업 신뢰를 압박하고 성장 전망을 약화시킴에 따라 내수를 부양하기 위해 금융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은 10일(현지시간) 글로벌 스탠다드 지수에 편입되는 중국 기업 수를 21개 순증해 2023년 5월 이후 최대 규모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시장에선 이번 MSCI의 조정이 벤치마크를 추종하는 패시브 투자자들의 매수세를 더욱 부추겨 작년 이후 상승세를 보인 중국 증시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중국의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둔화했다는 소식은 필수 소비재 주가를 끌어내렸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0.2% 상승해 시장 예상치 0.3% 상승보다 소폭 낮았고, 직전의 0.8% 상승 대비해서도 오름폭이 줄었다.

전날 중국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SMIC(SHS:688981)는 2025년 4분기 순이익이 12억2300만 위안(약 2천5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SMIC는 이번 분기 매출이 전 분기 대비 정체될 것으로 예상하고, 올해 감가상각 비용이 전년 대비 30%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SMIC 주가는 이날 상하이증시에서 1%대 하락해 장을 끝냈다.

한편, PBOC는 위안화를 절상 고시했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2위안(0.03%) 내린 6.9438위안에 고시됐다.

◇홍콩 = 양대 지수가 3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항셍지수는 전장보다 83.23포인트(0.31%) 뛴 27,266.38로, 항셍H지수는 25.43포인트(0.28%) 올라간 9,268.18로 마감했다.

◇대만 = 사흘 연속 주가가 올랐다.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532.74포인트(1.61%) 상승한 33,605.71로 거래를 마쳤다.

대장주 TSMC(TWS:2330)가 1.86% 뛰며 증시 강세를 이끌었다.

◇일본 = 금융시장이 '건국기념일'을 맞아 휴장했다.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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