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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HBM4 탈락설 일축에 주가 7%↑…"이미 납품"

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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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테크놀러지 본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마이크론 테크놀러지(NAS:MU)가 엔비디아에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4 납품에 실패했다는 설(說)에 대해 "HBM4는 이미 본격적으로 양산에 들어갔고, 고객사에 대한 납품도 시작(commenced shipments)했다"고 밝혔다.

마크 머피 마이크론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울프 리서치 콘퍼런스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회계연도 1분기 동안 출하 물량이 순조롭게 확대하고 있다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실적 발표 당시에 제시했던 일정보다 한 분기 빠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반도체 분석업체 세미애널리시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마이크론이 엔비디아의 초기 HBM4 공급망에 포함되지 않았을 것으로 전망했다. 엔비디아가 요구한 성능이 못 미친다는 평가에서다.

머피 CFO의 발언은 이들의 전망을 일축한 셈이다. 그는 HBM 시장의 공급이 부족해서 수요를 못 따라가는 현상이 올해 이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마이크론의 주가는 이날 오전 11시 12분 현재 뉴욕증시에서 전장보다 6.72% 급등한 398.32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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