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모바일 마케팅ㆍ기술 기업 앱러빈(NAS:APP)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음에도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6% 넘게 미끄러졌다.
11일(미국 현지시각) CBNC에 따르면, 앱러빈은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3.24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LSEG(런던증권거래소그룹)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2.93달러를 크게 웃도는 성적이다.
매출도 16억6천만 달러(약 2조4천억 원)로 시장 전망치인 16억 달러를 상회했다.
하지만 호실적 발표에도 앱러빈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31.21 달러(6.83%) 내린 425.60 달러에 거래됐다.
시장에서는 매출 성장률 전망치가 52%로 둔화된 것과 메타(NAS:META) 등 거대 기술 기업들이 앱러빈의 주력인 디지털 광고 틈새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는 경쟁 심화 우려가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고 분석했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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