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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깜작 고용에 국채선물 하락 출발…국고채 옵션 주시

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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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국채선물이 12일 하락 출발했다.

미국의 지난달 고용 증가 폭이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매도 압력이 가중된 것으로 보인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전일 대비 7틱 내린 104.87을 나타냈다.

10년 국채선물은 22틱 하락한 110.80이었다.

외국인은 3년과 10년 국채선물을 각각 2천142계약, 469계약 순매수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1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전월 대비 13만명 증가했다. 2024년 12월 23만7천명 증가한 이후 1년여만에 최대 증가 폭이다.

시장에서는 7만명 증가를 점쳤는데, 거의 두배에 달하면서 예상치와의 격차가 상당히 컸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미국 고용 지표 부진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던 터라 이번 발표는 실망에 따른 매도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짚었다.

이번 주 국고채 입찰에 대한 비경쟁인수 옵션 마감일이 이어지는 점도 부담을 가중하는 요소다.

이날은 국고채 3년물, 다음 거래일은 국고채 10년물 비경쟁인수 옵션 행사 마감일이다.

앞선 딜러는 "수급상으론 이미 옵션이 딥인더머니임에도 고용 기대감으로 헤지하지 않던 참가자들이 많았을 것"이라며 "고용 실망감으로 매도 헤지 수요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10년 국채선물 틱차트

phl@yna.co.kr

피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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