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채용·저해고' 정체 상태에서 벗어나는 것일 수 있어"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이 지난 1월 고용보고서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세인트루이스 연은은 11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올린 신속 분석 보고서에서 "1월의 실업률 하락과 예상보다 강한 고용자 수 증가는 노동시장이 2025년에 나타났던 '저채용·저해고'(low hire, low fire)의 정체 상태에서 벗어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전반적으로 1월 실업률 하락과 비교적 탄탄한 고용 증가세는 노동시장 악화가 멈췄음을, 그리고 점진적 개선의 초기 신호가 나타나고 있음을 가리킬 수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의 1월 실업률은 4.3%로 전월대비 0.1%포인트 낮아지며 2개월 연속 뒷걸음질쳤다. 소수점 셋째자리까지를 기준으로 하면 실업률은 전월 4.375%에서 4.283%로 하락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보고서는 실업률의 하락은 "일자리를 잃거나 일자리를 떠남으로써 실업자가 되는 사람의 수가 줄어든 데서 주로 비롯됐다"고 부연했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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