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핀터레스트(NYS:PINS) 주가가 실적 부진과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매출 전망에 15% 이상 급락했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핀터레스트는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15.80% 하락했다.
핀터레스트의 4분기 매출은 13억2천만달러로 시장 예상치 13억3천만달러를 밑돌았으며, 주당 순이익은 조정후 67센트로 예상치 69센트를 하회했다.
4분기 순이익은 2억7천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순이익 18억5천만 달러에 비해 85% 감소했다.
핀터레스트는 1분기 매출이 9억 5천100만달러에서 9억 7천100만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예상치인 9억8천만 달러에 못 미치는 수치다.
빌 레디 핀터레스트 최고경영자(CEO)는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애널리스트들에게 "4분기 매출 실적에 만족하지 못하며, 이는 핀터레스트가 장기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그는 "핀터레스트가 올해 관세 관련 외부 충격을 겪었으며, 이로 인해 주요 소매 광고주들이 타격을 입어 온라인 광고 사업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레디 CEO는 핀터레스트가 핵심 온라인 광고 사업이 대형 소매업체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도록 중소 규모 및 해외 광고주 유치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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