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이재헌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이러한 성능은 과거 내연기관 시절 일부 슈퍼카들만의 전유물이었다. 제네시스는 이를 전기차의 기술력으로 대중화했다.
테크간담회에서 연구원들은 럭셔리를 즐기면서 디테일에 집중하는 특별한 고객들이 타깃이라고 했다. 무조건 고성능이기보다는 밸런스를 중시했다.
제네시스 GV60 마그마의 핵심 동력원은 앞 175kW(킬로와트), 뒤 303kW의 고성능 모터로 구성된 파워 일렉트릭(PE) 시스템이다.
부스트 모드 작동 시 합산 출력 478kW(약 650마력)와 790Nm(뉴턴미터)의 토크를 뿜어낸다. 2만 920rpm에 달하는 초고속 회전이 가능하도록 로터 코어와 볼 베어링을 정교하게 다듬었다고 현대차는 강조했다.
[촬영: 이재헌 기자]
84kWh(킬로와트시) 용량의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는 적극적인 온도 관리를 위해 히터 용량을 키웠다. 모터와 인버터를 활용해 400V 전압을 800V로 승압하는 기술을 적용해 초고속 충전 효율과 경량화를 동시에 달성했다. 제네시스 기술의 집합체가 마그마다.
평소 일상에서 차량을 이용하는 만큼 크게 체감되는 또 다른 부분은 정숙성이다. 폭 275mm(밀리미터)의 초고성능 타이어를 장착했음에도 차체 곳곳에 흡·차음재를 보강한 티가 난다.
컴팩트한 SUV라서 단절감이 확실하다. 액티브 로드 노이즈 컨트롤(ANC-R) 기술을 탑재해 노면 소음도 혁신적으로 저감했다.
jhlee2@yna.co.kr
(계속)
남승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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