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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준 부의장 "연준 금리 인하 1회로 끝날 것"

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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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추가로 한 번 정도만 금리를 낮추고 금리 인하를 중단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로저 퍼거슨 전 연준 부의장은 12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경제지표가 연준의 과감한 금리 인하를 뒷받침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 노동시장이 견조하다며 실업률은 4.3%로 하락했고 일자리 창출은 민간 부문을 중심으로 강하다고 설명했다.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연준이 오는 3월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92.2%로 가격에 반영했으며 6월 금리 동결 가능성은 37.0%로 반영했다.

퍼거슨 전 부의장은 "연준의 완화 기대감이 점차 사라지는 듯하다. 그것이 적절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그는 케빈 워시 의장이 이끄는 연준이 생산성 중심 전략의 일환으로 대규모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추측도 일축하며 연준이 역사적으로 생산성 증가 때 금리를 공격적으로 인하하기보다 인상을 자제해왔다고 설명했다.

퍼거슨 전 부의장은 국내총생산(GDP) 수치, 주가 등이 견조한 만큼 정책 입안자들이 신중해야 한다면서 기대만큼 디스인플레이션 압력이 빠르게 나타나지 않아 "지금은 더욱 관망해야 할 이유가 있다"고 덧붙였다.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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