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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경제 고문 "3월 금리 인상은 시기상조"

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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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 공석, 경기 부양론자로 채울 필요 없어"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핵심 경제 고문인 혼다 에츠로는 13일 일본은행(BOJ)의 3월 금리 인상은 시기상조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혼다 고문은 한 인터뷰에서 BOJ가 올해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지난해 12월 금리 인상의 영향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며 3월 금리 인상은 피할 것으로 봤다.

그는 "물가 안정을 위해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점은 이해한다"며 "일본 경제의 펀더멘털이 개선되면 엔화 가치는 자연스럽게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혼다 고문은 일본 정부가 새로 임명될 BOJ 이사로 경기 부양론자를 기용할 필요도 없다고 했다.

그는 "일본 경제가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났다. 일본이 디플레에 시달리던 아베 신조 정부 때와 다른 국면에 있음을 다카이치 총리도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일본 정부는 오는 3월 31일에 임기가 끝나는 노구치 아사히 BOJ 이사 후임 후보를 일본 국회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나카가와 준코 이사도 6월에 임기가 끝난다.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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