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S효성첨단소재·코오롱인더스트리]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HS효성첨단소재[298050]와 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가 한국과 미국에서 벌이던 특허권 침해 분쟁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양사는 13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HS효성첨단소재 미래 발전 위한 특허 분쟁 종료 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협약은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와 성낙양 HS효성첨단소재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이번 합의에 따라 HS효성첨단소재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한국·미국에서 진행 중이던 특허 관련 소송도 모두 취하하기로 했다.
또한 각 사의 기술과 지식재산권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필요한 범위 내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는 "이번 합의로 글로벌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미래 발전 계획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타이어코드를 비롯한 핵심 스페셜티 소재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성낙양 HS효성첨단소재 대표는 "이번 합의를 계기로 미래 신소재 개발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핵심 사업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며 "특히 글로벌 타이어 업체들과의 공동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신규 타이어 보강재 시장을 개척해 기술 경쟁력을 지속해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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