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USTR 주최 통상장관 화상회의 참석
"기업 등 시장 참여자 수용성 높이는 방향으로 협력"
(서울=연합인포맥스) 유수진 기자 =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캐나다, 유럽연합(EU) 등 주요국 통상장관들과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여 본부장이 13일(현지시각) 미국이 주최한 핵심 광물 통상장관 화상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2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2.12 mon@yna.co.kr
미 무역대표부(USTR)가 주최한 이번 회의는 미국이 주도한 핵심 광물 재무장관회의(1월12일)와 외교장관회의(2월4일)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렸다.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화의 중요성을 고려해 통상 분야에서도 논의가 이뤄진 것이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을 비롯해 캐나다, EU, 일본, 멕시코 등 주요국 통상장관들이 참석해 글로벌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화 및 다변화를 위한 통상 분야 협력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여 본부장은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와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다자간 협력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핵심 광물 협력 논의에 보다 많은 국가의 참여를 유도하고, 기업 등 시장 참여자의 수용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협력을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산업부는 향후 자원안보협의회 등을 통해 관계부처 및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주요 교역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핵심 광물 공급망의 안정성과 회복탄력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sjyoo@yna.co.kr
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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