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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16일)

2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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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현물가, 美CPI 둔화에 다시 5천달러대로 상승

- 금 현물 가격이 다시 5천달러대로 올라섰다. 16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57분 현재 금 현물은 전장 대비 0.59% 상승한 온스당 5,026.98달러에 거래됐다. 금 현물가는 지난주 말 장중 5천달러선을 깨고 내렸지만, 이날 다시 회복했다.

▲피터 애트워터 "K자형 경제, 미국서 카스트 시스템 만들 것"

- K자형 경제이론을 대중화시킨 경제학자 피터 애트워터는 미국에서 저소득층과 고소득층 간의 소득·자산 격차가 커지며 계층이 고착화하는 일종의 카스트 시스템이 생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트워터는 1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카스트 시스템이 유지되는 이유는 미국에서 계층 상향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사다리, 즉 기회가 사라지기 때문"이라며 이는 일자리와 교육 기회에서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소득층은 더욱 번영하고, 저소득층은 어려움을 겪는 현상을 말하는 K자형 경제이론을 대중화한 인물이다.

▲S&P500 선물, 亞시장서 美금리인하 기대감에 상승

- 16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인플레이션 둔화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커져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10시6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20% 상승한 6,864.25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0.15% 오른 24,841.00에 거래됐다.

▲월가 "AI 공포발 美주식 매도세, 일시적 현상"

- 인공지능(AI)이 소프트웨어와 금융자문 등 기존 기업들의 사업모델을 약화시킬 것이란 우려가 최근 미 증시를 뒤흔든 가운데 월가에서는 주식 매도세가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지난해 주식시장을 견인한 기술주에서 벗어나 다른 업종으로 눈을 돌릴 것을 투자자들에게 권했다. 15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이노베이터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팀 어바노비츠 최고투자전략가는 "앞으로 더 많은 산업이 AI 발전에 혼란을 겪을 가능성이 크고, 이는 분명한 위협"이라면서도 전반적인 시장 환경이 우호적이라며 올 연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7천600선까지 오를 것으로 봤다.

지난주 S&P500지수 종가가 6,836.17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약 11%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그가 미 증시 반등을 기대하는 것은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기업 세제 인센티브를 담은 '크고 아름다운 법안(Big Beautiful Bill Act)과 에너지, 필수소비재의 강세 덕분이다.

▲日 4분기 실질 GDP 잠정치, 전기비 0.1% 증가…예상치 하회(상보)

- 지난 분기 일본 경제가 소폭 성장하는 데 그치면서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16일 일본 내각부는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잠정치가 전기 대비 0.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직전치인 마이너스(-)0.7%에서 플러스(+)로 돌아섰지만, 시장 예상치인 0.4% 성장에는 못 미쳤다.

▲일본 증시, 美금리인하 기대감 속 혼조 출발

- 16일 일본 증시는 미국 인플레이션이 둔화했다는 소식에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혼조로 개장했다. 오전 9시 10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60.85포인트(0.28%) 상승한 57,102.82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는 3.29포인트(0.09%) 내린 3,815.56을 나타냈다.

▲올해 美증시 승자는 필수소비재?…도이체방크 "감세 수혜"

- 올해 미국 주식시장에서 투자자들이 기술주에서 이탈한 가운데 필수소비재가 주요 수혜주가 됐다고 CNBC는 진단했다. 15일(현지시간) CNBC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필수소비재 부문이 S&P500지수에서 소재와 에너지 부문에 이어 세 번째로 우수한 성과를 냈다고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필수소비재 주가는 올해 15.5% 이상 상승한 반면, 같은 기간 S&P500지수는 거의 변동이 없었다.

▲야데니 "美성장세 이어질 것…S&P500지수, 2030년까지 8천 전망"

- 월가 베테랑인 야데니리서치의 에드 야데니 회장은 2030년까지 미국 경제가 성장할 것이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8천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1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야데니 회장은 이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미국 경제가 '광란의 2020년대'를 보낼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재확인하며 "2030년까지 미국 경제는 경기 침체 없이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미국 경제가 강한 회복력을 보여줬다며 "지금까지 미국 경제에서 발생한 경기침체의 빈도를 고려할 때 2030년까지 경기침체가 발생할 이유를 찾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백악관 "데이터센터 짓는 기업에 공공요금 상승분 부담시킬 수도"

-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담당 고문은 데이터센터를 짓고 있는 기업들이 급등하는 공공요금 비용을 부담하게끔 백악관이 강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나바로는 15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출연해 "메타부터 그 아래에 이르는 모든 데이터센터 구축 업체들은 전체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데이터센터 건설 업체들은 전력망에서 사용하는 전기요금뿐 아니라 그들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전력망 복원력 관련 비용과 수도요금도 지불해야 한다"며 "그들이 비용을 내재화하도록 강제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NDR "비트코인, 3만1천달러까지 추가 하락 가능성"

- 비트코인 약세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3만1천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네드데이비스리서치(NDR)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2011년 이후 과거 비트코인 급락 사례를 분석한 결과 만약 지금의 비트코인 약세장이 장기침체인 '비트코인 겨울'로 이어질 경우 비트코인 가격이 3만1천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10월 12만6천달러를 돌파한 뒤 현재 6민9천달러선에서 등락 중이다. 약 4개월여만에 50% 가까이 급락한 것이지만, 만일 NDR이 예측한 것처럼 3만1천달러까지 떨어진다면 지금보다 추가로 55% 가량 더 하락한다는 의미다.

(끝)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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