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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7 시대 저물어…기술주 대신 에너지주 눈돌려야"

2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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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대형 기술주 그룹 '매그니피센트7'(M7)가 증시를 주도하는 시대는 끝났으며, 기술주 이외에 다른 투자 분야를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7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기술적 분석 플랫폼 알파트렌즈의 창립자 브라이언 섀넌은 "M7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MS) 주식을 공매도하고 싶진 않지만, 그렇다고 매수하고 싶지도 않다"며 "투자해야 헛돈일 뿐이며, 잠깐 반등할 수도 있겠으나 장기적으로 보면 더 큰 자금이 빠져나갈 것이다"고 전망했다.

섀넌은 엔비디아에 '죽은 돈'이라는 꼬리표를 붙이면서 실질적인 성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엔비디아 주가가 작년 8월 이후 주당 165달러에서 200달러 사이에서 정체돼 있으며, 앞으로도 그 수준에 머물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섀넌은 이제 많은 투자자들이 주목하지 않는 에너지와 유틸리티 분야에서 더 많은 기회를 보고 있다.

그는 "모두가 기술주 폭락과 비트코인의 어려움에만 집중하고 있으나, 돈을 벌 수 있는 곳은 분명히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너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고, 이제는 유틸리티주들도 마찬가지다"며 "상황이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고 말했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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