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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日, 소비세 인하 피해야…재정 리스크 가중"

2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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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국제통화기금(IMF)은 일본 정부가 소비세 인하를 단행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IMF는 18일 일본과의 연례 회의 성명을 통해 "소비세 인하는 재정 여력을 약화하고 재정 리스크를 가중할 것"이라며 이같이 진단했다.

IMF는 성명 발표 뒤 기자들을 통해 "부채 상환 및 복지 비용이 계속 늘어나 결국 국가의 높은 부채 수준을 더욱 높일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라며 "이런 가운데 일본이 재정 정책을 완화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본의 차입 비용 상승의 원인 중 하나는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때문"이라며 "BOJ는 올해 두 차례, 그리고 내년 한 차례 추가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IMF는 일본 정부에 재정 정책과 관련해 명확한 재정 목표를 중심으로 하는 신뢰할 수 있는 중기 체계를 마련하라고 권고했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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