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도쿄증시-마감] 대미투자 프로젝트 공개에 상승

26.02.18.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18일 일본 주요 증시는 일본의 5천500억달러 규모의 대미투자 프로젝트가 윤곽을 드러내면서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77.35포인트(P)(1.02%) 상승한 57,143.84에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전장보다 45.70P(1.21%) 상승한 3,807.25에 장을 마쳤다.

미국과 일본이 지난해 체결한 통상·관세 합의에 따라 일본이 미국에 투자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가스 화력발전, 원유 수출 인프라 정비, 인공 다이아몬드 제조 등 3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일본과의 거대한 무역 합의가 막 출범했다"며 "일본은 이제 공식적, 재정적으로 미국에 대한 5천500억 달러 투자 약속에 따른 첫번째 투자 세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위대한 텍사스주의 석유·가스, 오하이오주의 발전, 조지아주의 핵심 광물 등 전략적 영역에서의 3가지 엄청난 프로젝트를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강조했다.

대미 프로젝트가 확정되면서, 미국과의 관계 강화가 일본 기업의 수익 향상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일본 주식 매수세를 불렀다.

일본 증시에서 대미투자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전자 부품 제조업체인 TDK는 6% 넘게 급등했고, 미쓰비시 중공업, 아사히 다이아몬드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GCI자산운용의 이케다 타카마사 수석 포트폴리오는 "투자자들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무역 협정과 관련된 주식을 매수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2기 내각이 출범하면서, 적극재정과 성장 투자가 경기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도 주가를 끌어올렸다.

일본 국채금리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일본 30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0.77bp 하락한 3.3787%에 거래됐다.

일본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장보다 1.43bp 상승한 2.1407%에 거래됐으며,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63bp 오른 1.2437%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4% 오른 153.489엔에 거래됐다.

kphong@yna.co.kr

홍경표

홍경표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