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반도체株 강세…코스피 장중 고점 또 경신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코스피가 설 연휴 기간 주요국 증시 강세를 반영하면서 상승 출발했다.
19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오전 9시 1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0.86포인트(2.74%) 오른 5,657.87에서 거래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0.83포인트(0.98%) 상승한 1,116.91에서 거래됐다.
국내 증시는 긴 연휴를 마치고 상승 출발했다. 지난 13일 장 마감 이후 휴장한 동안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 증시의 강세 흐름을 따라갔다.
전반적으로 미국 물가 지표가 안정되는 등 경제 지표가 호조를 나타낸 가운데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투자 심리가 국내장을 끌어올렸다.
이에 코스피는 전장보다 2.45% 뛴 5,642.49에 개장했다. 장 초반 5,670선까지 상승 폭을 3% 넘게 늘리면서 신고점을 연속으로 새로 썼다.
전장과 마찬가지로 증권주와 반도체주 강세가 두드러졌다.
업종별로 코스피 증권은 9% 넘게 상승했다. SK증권은 장 초반 상한가에 도달한 가운데 상상인증권과 현대차증권, NH투자증권, DB증권, 미래에셋증권, 유안타증권 등도 10% 넘는 두 자릿수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도체 대형주인 삼성전자는 신고점을 경신했다. 전장보다 5% 넘게 상승한 19만900원에 고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 역시 3% 이상 올랐다.
수급상 개인이 1천45억 원 사들였고, 외국인은 1천166억 원 팔았다. 기관은 13억 원 매도했다.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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