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인텔리전스·인핸스·옵트에이아이 등 10곳 참여
[출처: LG유플러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내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26'에서 기술 경쟁력을 갖춘 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10개 사를 소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AI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성장을 돕고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LG유플러스가 지원하는 AI 스타트업 10개 사는 MWC의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4YFN(4 Years From Now)'에 참가한다.
4YFN은 4년 뒤 MWC 본 행사에 부스를 차릴 수 있는 세계적인 기업이 될 스타트업 1천여 개를 발굴해 교류와 창업을 지원하는 행사다.
이번 4YFN에 참가하는 10개 스타트업은 에임인텔리전스, 인핸스, 옵트에이아이, 사이퍼데이터, 페어리테크, ICTK, 포티투마루, IHFB, 튜링, 그로비 등이다.
이들 스타트업들은 모두 LG유플러스와 협업을 진행 중인 기업들로, 특히 이 중 5개 사는 LG유플러스의 AI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시프트(Shift)'에 참여해 보다 밀도 높은 기술·사업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시프트로 협업을 진행 중인 곳은 생성형 AI 환경에서의 보안 취약점을 검증·관리하는 보안 설루션 개발 기업 에임인텔리전스, AI 기반의 커머스 운영 자동화 기술을 보유한 인핸스 등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MWC26 4YFN 참가 지원을 계기로 시프트 프로그램과 연계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프트를 중심으로 글로벌 파트너사와 공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주요 파트너사·협력 기관과 공동 펀드를 조성해 혁신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오픈이노베이션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김성묵 LG유플러스 투자/제휴담당(상무)은 "시프트를 포함해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해 온 국내 AI 스타트업을 글로벌 무대에 소개하고, 실제 사업 기회로 이어질 수 있는 접점을 만들게 돼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jwchoi2@yna.co.kr
최정우
jwchoi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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