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 호주의 지난달 실업률이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중앙은행(RBA)이 추가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예상에 실업률 발표 후 호주달러와 국채금리가 모두 상승했다.
19일 호주 통계청(ABS)에 따르면 1월 실업률은 계절조정 기준 4.1%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의 4.1%과 동일한 수치로, 시장 예상치 4.2%를 살짝 하회했다.
1월 고용자 수는 1천470만3천800명으로, 전월보다 1만7천800명 증가했다.
풀타임 고용자는 5만5천명 늘었고, 파트타임 고용자는 3만2천700명 줄었다.
노동시장 참여율은 66.7%로 전월과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다.
실업률 발표 이후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에 호주달러와 국채금리가 모두 상승했다.
지난 12일 미셸 블록 RBA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될 경우 금리를 다시 인상하겠다고 밝히면서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강화된 바 있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지표 발표 직후 0.7056달러까지 급등했으나 상승폭을 축소하며 오전 9시 48분 현재 전장보다 0.04% 오른 0.7045달러에 거래됐다.
RBA의 통화정책에 민감한 호주 국채 3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5.57bp 오른 4.3157%에 거래됐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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