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지난달 서울 집값 0.9%↑…실수요 중심 상승 흐름 계속

26.02.19.
읽는시간 0

[출처: 한국부동산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지난달 아파트를 포함한 서울 집값이 상승 폭 확대 흐름을 이어갔다.

한국부동산원이 19일 발표한 '1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주택종합(아파트·연립주택·단독주택 포함) 매매가격지수는 전월(작년 12월) 대비 0.91% 상승했다.

서울 집값은 지난 10월에 7년여만에 최고 상승률(1.19%)을 기록한 이후 11월에 오름폭을 줄이며 0.77% 상승에 그쳤지만, 지난해 12월부터 상승 폭이 다시 확대되는 분위기다.

수도권도 0.51%로 전월 0.46%에 비해 상승 폭을 소폭 확대했다. 전국 집값도 0.28%를 기록하며 전월 0.26%에 비해 상승 폭이 커졌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수도권에 소재한 학군지, 역세권 등 정주 여건 우수 단지 위주로 실수요 중심의 상승 흐름이 유지됐다"며 "재건축 등 중장기 개발 이슈가 있는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하는 등 전국은 전월 대비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의 강북 14개 구에서 성동구(1.37%)는 응봉·금호동 역세권 위주로, 용산구(1.33%)는 도원·이촌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중구(1.18%)는 신당·황학동 대단지 위주로, 마포구(1.11%)는 도화·성산동 주요 단지 위주로, 성북구(0.84%)는 길음·성북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구에서 송파구(1.56%)는 송파·가락동 대단지 위주로, 동작구(1.45%)는 사당·상도동 역세권 위주로, 강동구(1.35%)는 명일·둔촌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양천구(1.28%)는 목·신정동 위주로, 영등포구(1.24%)는 신길·영등포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뛰었다.

경기(0.36%)는 평택시 및 고양 일산서구 위주로 하락했지만, 용인 수지·성남 분당·안양 동안구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07%)은 서구 위주로 하락했지만, 연수·중·부평구 위주로 상승했다.

전국 전셋값은 0.27% 오르며 전월 0.28%와 비교해 상승 폭이 다소 작아졌다.

전셋값은 서울(0.46%)이 원활하지 않은 매물 공급 영향으로 대단지·역세권 등 정주여건이 양호한 단지를 중심으로 임차 수요가 지속하며 상승했다.

경기도(0.35%)는 과천·이천시 위주로 하락했지만, 수원 영통·안양 동안구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21%)은 연수·서구 위주로 상승 흐름을 탔다.

diju@yna.co.kr

주동일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