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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사우디 물류센터 본격 운영…중동 공략 본격화

2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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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사우디GDC 전경

[출처: CJ대한통운]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CJ대한통운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중동 지역 권역형 풀필먼트센터인 사우디GDC(글로벌유통센터) 오픈 기념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우디 리야드 킹칼리드 국제공항 통합물류특구에 구축한 GDC는 연면적 2만 제곱미터(㎡) 규모로, 하루 최대 2만 상자 이상을 처리할 수 있다. 사우디를 거점으로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쿠웨이트, 카타르 등 중동 주요 국가에 이커머스 상품을 공급한다.

앞서 회사는 2023년 사우디 민간항공청과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약 600억 원을 투자해 작년 사우디GDC를 완공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9년 국내 최초로 GDC 모델을 도입한 뒤 아이허브(iHerb)와 함께 인천에 첫 거점을 세우며 아시아-태평양 국가에서 배송 리드타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운영모델을 구축했다. 회사는 해당 성공사례를 중동 시장에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그간 축적해 온 첨단 물류기술을 사우디GDC에 집약해 적용했다고 강조했다. 자동으로 상품을 보관하거나 꺼내오는 고정노선 운송로봇(AGV), 주문 상자가 작업자 위치로 이동하도록 설계한 OTP(Order-to-Person) 방식의 피킹 체계 등이 예시다.

조나단송 CJ대한통운 글로벌사업부문 대표는 "사우디GDC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고객사, 소비자의 초국경물류 서비스에 대한 기대치와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것"이라며 "글로벌 탑티어 수준의 운영, 기술 역량을 글로벌 시장으로 지속 확산하고 K물류의 세계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ijung@yna.co.kr

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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