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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금리 상승…설 휴장 이후 글로벌금리 연동

2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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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고채 금리가 19일 상승했다.

설 휴장 기간 동안의 글로벌 이벤트를 반영하면서, 아시아장에서 주요국 금리 흐름에 연동됐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최종호가 수익률은 전장 대비 3.6bp 오른 3.178%였다.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1.7bp 오른 3.588%로 마감했다.

3년 국채선물은 10틱 내린 105.02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5천948계약 순매도했고 은행은 4천15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21틱 내린 111.49이었다. 외국인이 3천734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2천262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0.34포인트 내린 126.56이었다. 167계약 거래됐다.

설 연휴 동안의 미국 국채금리 흐름은 서울 채권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3거래일의 설 연휴 기간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0.8bp 오른 3.4660%, 10년물 금리는 1.6bp 내린 4.0840%를 나타냈다.

지난주 후반 공개된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시장에 안도감을 줬으나 간밤 공개된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은 다소 매파적인 것으로 평가됐다.

오전에 공개된 호주의 1월 실업률은 계절조정 기준 4.1%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의 4.1%와 동일한 수치로, 시장 예상치 4.2%를 살짝 하회했다.

오후 들어서는 일본과 호주 등 대외금리가 상승하면서 약세 전환했다. 특히 호주 국채 10년물 금리는 6bp 넘게 올랐다.

외국인도 3년 국채선물을 5천계약 넘게 팔아치우면서 약세 압력을 더했다. 다만 10년 국채선물에 대해서는 3천계약 이상 사들였다.

장 마감 무렵 아시아장에서 미 국채 주요 금리는 2bp 수준으로 올랐다.

시장에서는 서서히 다음주 2월 금융통화위원회를 기다리는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한은의 구두개입성 발언을 거치면서 국고채 3년물 금리가 고점 대비 10bp가량 빠지긴 했는데, 레벨 안착이 될지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2월 경제전망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폭도 관심사다"고 언급했다.

다른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외국인이 3년 국채선물에 대해 매도 일변도를 나타내고 있어 불편하다"며 "다만 10년 국채선물은 꾸준히 사면서 커브 언와인딩인가 싶기도 하다"고 말했다.

◇ 금투협 최종호가수익률 (19일)

종목명전일 (%)금일 (%)대비 (bp)종목명전일 (%)금일 (%)대비 (bp)
국고 2년2.8812.905+2.4통안 91일2.4822.486+0.4
국고 3년3.1423.178+3.6통안 1년2.6552.660+0.5
국고 5년3.3973.426+2.9통안 2년2.9983.022+2.4
국고 10년3.5713.588+1.7회사채 3년AA-3.7053.735+3.0
국고 20년3.6083.620+1.2회사채3년BBB-9.5349.557+2.3
국고 30년3.5203.535+1.5CD 91일2.7802.7800.0
국고 50년3.3983.411+1.3CP 91일3.1103.1100.0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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