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기준으로는 삼성전자가 선두 지켜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작년 12월 중국 TCL이 삼성전자[005930]를 제치고 전 세계 TV 출하량 1위에 올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작년 12월 TV 시장 점유율(출하량 기준)에서 TCL(16%)이 삼성전자(13%)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TCL은 아시아·태평양, 중국,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선전으로 전년 대비 출하량을 10% 확대하며 삼성전자의 증가 폭(8%)을 앞섰다.
삼성전자는 1월부터 11월까지 유지해 온 선두 자리를 12월에 TCL에 내줬다. 3위는 중국 하이센스였다.
다만 4분기 기준으로는 삼성전자의 출하량이 여전히 TCL보다 많았다.
밥 오브라이언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디렉터는 "비록 한 달간의 성과지만 TCL은 전년 대비 지속적인 출하 성장세를 보이지만 삼성은 정체된 흐름을 보인다"며 "TCL이 소니와의 협력을 통해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 입지를 점진적으로 강화한다면 향후 삼성에 더 큰 경쟁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카운터포인트리서치]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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