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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금융용어] 재생 금융(Regenerative Finance, ReFi)

26.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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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금융(Regenerative Finance, ReFi)은 단순한 자본 증식이 아니라 사회와 자연을 함께 치유하는 흐름을 만드는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블록체인과 탈중앙화 금융(DeFi)을 기반으로 환경적·사회적 가치를 금융 시스템에 직접 반영하며, 단순히 ESG 투자처럼 피해를 줄이는 수준을 넘어 생태계 복원과 사회적 회복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재생 금융은 커뮤니티 중심 의사결정 체계(DAO)를 통해 공공재, 친환경 프로젝트, 사회적 기업 등에 자금이 조달되도록 설계된다.

탄소배출권 거래, 환경 복원형 토큰 프로젝트, 커뮤니티 주도 지역 재생 금융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전통 금융 시스템이 가진 불균형과 비효율, 환경 파괴 유인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탈중앙 기술을 활용해 신뢰성과 추적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국제 사회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블록체인 기반 시민 참여 기록과 토큰 보상을 결합한 도시 숲 조성 사업, 태양광·풍력 발전을 지역 단위로 운영하며 참여자에게 수익을 분배하는 커뮤니티 에너지 프로젝트 등 다양한 적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디지털뉴스실 장순환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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