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월가에서는 인공지능(AI)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다면서, AI가 기술 산업에 해가 되기보다는 오히려 이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평가했다.
19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번스타인의 베누고팔 가레 애널리스트는 "기술 분야 내에서 AI에 노출되거나 AI와 관련된 부문의 최근 저평가는 다소 과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레 애널리스트는 대부분의 엔지니어에게 코딩은 수행하는 모든 활동의 6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AI는 기업 기술을 완전히 대체하기보다는 기업 기술의 도구 상자에 통합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AI는 향후 몇 년 동안 사이버 보안 분야에 큰 호재가 될 것이며, 데이터 등에 대한 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최근 AI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급락한 사이버 보안 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NAS:CRWD)와 팔로알토 네트웍스(NAS:PANW) 등에서 매수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AI 기술업계 관계자들은 AI가 소프트웨어부터 물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파괴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AI가 사업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클라우드 기반 디자인 소프트웨어 회사인 피그마(NYS:FIG)의 딜런 필드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성장세와 추진력은 우리의 전략이 효과를 보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AI 기술이 발전할수록 피그마도 더욱 발전한다"고 말했다.
AI 자동화 물류회사 CH로빈슨의 데이브 보즈먼 CEO는 "우리는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이지 혁신의 대상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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