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DB손해보험은 작년 연간 순이익으로 1조5천349억원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3.4% 감소한 수준이다.
보험손익은 1조359억원으로 전년 대비 36% 감소했다.
장기보험손익이 1조758억원으로 전년 대비 20.1% 줄었다. 의료파업 종료로 인한 의료량 증가 및 보험금 예실차 손실 확대가 주요 요인이다.
일반보험 손익은 149억원으로 전년 대비 85.8% 급감했다. 금호타이어 및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LA 산불 등 국내외 대형 사고로 인한 것이다.
자동차보험은 547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보험료 인하 및 할인 특약 확대 등 손해보험업계 전반적으로 적자 흐름을 이어갔다.
DB손해보험의 보험계약마진(CSM) 잔액은 12조2천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265억원 감소했다.
이는 사업비 가정 가이드라인 반영 및 교육세 인상의 영향이다.
지급여력(킥스·K-ICS) 비율은 연결 기준 217.9%로 전 분기 대비 8.6%포인트(p) 감소했다.
DB손해보험은 실적 악화에도 주주환원을 강화했다.
주당배당금은 7천600원으로 전년 대비 12% 상향했고, 배당 성향도 30% 수준으로 배당을 확대했다.
sylee3@yna.co.kr
이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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