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환 목적…4년 연속 회사채로 자금 마련
(서울=연합인포맥스) 유수진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4천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찍는다.
만기 도래하는 회사채 상환 등 채무 상환 목적이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8천억원으로 증액 발행도 검토한다.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회사채 발행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이 원화 회사채를 발행하는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트랜치는 2년물(1천400억원), 3년물(2천억원), 5년물(300억원), 10년물(300억원)로 구성했다. 모두 ESG채권(녹색채권)이다.
오는 24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결과에 따라 증액 발행도 검토할 계획이다.
발행가액과 확정 이자율 등 구체적 요건은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이번에 조달하는 자금은 전액 전기차 배터리 생산공장 증설을 위한 채무 자금 차환 용도로 투입한다. 증액분은 채무상환자금과 운영자금으로 쓸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023년 1조원 규모의 첫 회사채를 성공적으로 발행한 이후, 매년 회사채를 찍어 필요 자금을 마련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와 NICE신용평가 등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LG에너지솔루션의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산업 내 선도적인 시장지위를 고려해 신용등급 AA0(안정적)를 부여했다.
sjyoo@yna.co.kr
유수진
sj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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