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직방]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다음달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이 전월보다 2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국 기준으로는 올해 월별 기준으로 최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은 3월 수도권 입주 물량이 5천513세대로 전월(7천24세대) 대비 22% 줄었다고 23일 밝혔다.
수도권에서는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중소 규모 단지 입주가 진행된다.
서울은 서부권 정비사업 완료 단지를 중심으로 총 810세대가 입주한다. 영등포자이디그니티(707세대), 목동중앙하이츠(103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경기권은 외곽 지역 중심으로 5개 단지에 총 4천703세대가 입주한다.
평택에서는 지제역반도체밸리풍경채(1천152세대)와 힐스테이트평택화양(1천571세대)가, 안성에서는 해링턴플레이스진사 1·2BL(992세대)이 입주한다. 파주 운정신도시에서는 운정자이시그니처 988세대가 입주한다.
3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9천597세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2만7천251세대) 대비 약 65%, 전월 대비 39% 감소한 수준이다. 올해 월별 입주 물량 중 가장 적다.
수도권 외에도 지방 또한 전월 8천639세대에서 53% 감소한 4천84세대로 집계됐다.
지방에서는 강원(1천167세대), 충남(1천60세대), 대구(993세대), 경남(814세대), 제주(50세대) 중심으로 6개 단지가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직방 관계자는 "월간 기준으로 보면 가장 적은 수준이지만, 이는 일정 조정에 따른 단기적 감소 구간으로 해석할 수 있다"면서 "4월에는 1만7천666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어 물량이 다시 확대될 예정이며, 이후에도 연평균 수준에 근접한 공급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지역별 공급 편차에 따라 체감도는 달라질 수 있어, 실제 시장 반응은 권역별로 차별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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