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한화손해보험이 지난해 연간 순이익으로 3천611억원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5.6% 줄어든 수치다.
보험 손익은 3천80억원으로 전년 대비 22.7% 줄었다. 업계 전반적인 의료 이용률 증가 및 계절적 영향에 따른 보험사고 증대 영향이다.
반면 이자 및 배당 수익을 기반으로 투자 손익이 6천130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21.4% 늘어났다.
수익성 지표는 양호한 수치를 나타냈다.
장기보장성 신계약은 899억원으로 전년보다 23.6% 증가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월 평균 75억원 수준의 장기보장성 신계약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보다 38.9% 증가한 1조291억원의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을 창출했다.
이에 작년 말 보유계약 CSM은 4조694억원으로 전년 대비 7% 늘어났다.
여성 및 시니어보험 등 고가치 상품 중심의 매출 확대와 영업 채널의 규모 확장을 통한 시장 지배력 강화, 계약 품질 개선 노력을 병행한 결과다.
지급여력(킥스·K-ICS) 비율은 경과조치 전 기준 174.4%, 경과조치 후 208.9%로 양호한 수준을 나타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여성보험 등 전략상품 매출 비중을 확대하고 디지털 채널에서의 통합 시너지 창출을 통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sylee3@yna.co.kr
이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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